놓치면 10% 감액
근로장려금 신청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2025년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
2025.05.01 ~ 05.31
6월 이후엔 감액 적용
기한 내 꼭 신청하세요 🕒
📋 근로장려금 온라인 신청 핵심 안내
근로, 사업, 프리랜서 소득자라면 누구나 가능! 홈택스/손택스로 5분 만에 신청하세요.
1. 신청 대상
• 근로·사업·종교소득이 있는 저소득자
•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
2. 총소득 요건
• 단독가구: 2,200만 원 미만
• 홑벌이: 3,200만 원 미만
• 맞벌이: 3,800만 원 미만
3. 재산 요건
• 가구원 재산 합계 2억 원 미만
• 부동산, 차량, 예금 포함
📎 준비서류
• 소득 확인 자료
• 가족관계증명서
• 지급받을 계좌번호
근로장려금 온라인 신청, 어렵지 않습니다
매년 5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정부 정책 중 하나가 바로
근로장려금(EITC)입니다.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나 자영업자에게 일정
금액의 현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대표적인 근로 복지 제도입니다. 단순히 복지급여처럼 소득이 없는 사람을 돕는
것이 아니라 소득이 적지만 스스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을 돕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근로장려금은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를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과거처럼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서류를
복잡하게 제출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5분이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가
단순화되었으며 안내문을 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스스로 조건을 만족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자기신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나는 해당 안 될 것 같아서”, “소득이
너무 적어서”, “방법을 몰라서” 등의 이유로 신청을 포기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생각보다 훨씬 넓은 범위의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하지 않으면 그 혜택은 고스란히 사라지고 맙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근로장려금의 신청 대상자 요건, 신청 가능 금액,
온라인 신청 방법, 유의사항 등을 하나하나 정리해드립니다. 특히 자격이 되는지
애매한 분들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소득 기준, 재산 요건, 가구 유형별 조건까지
구체적으로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만약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신청 여부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접수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일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이란 무엇이고 누가 받을 수 있을까?
근로장려금(Earned Income Tax Credit, EITC)은 근로, 사업 또는 종교활동을 통해 일정 소득을 얻는 저소득 가구에게 정부가 현금으로 지원해주는 장려 제도입니다. 일하는 사람에게 경제적 동기를 부여하고 소득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복지 성격의 제도이지만 단순한 복지급여와 달리 ‘소득이 있는 자’에게만 지급된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목적이 다릅니다.
2025년 현재 근로장려금은 ‘가구 단위’로 지급되며 총소득 요건, 재산 요건, 거주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시기 기준 전년도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기준에 부합해야 하며 가구 구성에 따라 지급액과 자격 요건이 달라집니다.
가구 유형별로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단독가구: 배우자,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없는 가구로, 1인 단독 생계자
- 홑벌이가구: 배우자 또는 부양자녀 또는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는 가구 (맞벌이 아님)
- 맞벌이가구: 본인과 배우자 모두 근로·사업·종교소득이 있는 경우 (단, 일정 소득 이상은 제외)
2025년 귀속 연도 기준 총소득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구 유형 | 총소득 기준 (2024년 소득 기준) |
---|---|
단독가구 | 2,200만 원 미만 |
홑벌이가구 | 3,200만 원 미만 |
맞벌이가구 | 3,800만 원 미만 |
총소득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 소득 등을 포함하며 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신청일 기준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가 2억 원 미만이어야 하며 이에는 토지, 건물, 자동차, 전세보증금, 금융자산이 포함됩니다.
근로장려금 지급 금액(2025년 기준)은 다음과 같이 책정됩니다. 지급액은 소득이 낮을수록 많고, 일정 금액이 넘으면 단계적으로 줄어듭니다.
가구 유형 | 최대 지급액 |
---|---|
단독가구 | 150만 원 |
홑벌이가구 | 260만 원 |
맞벌이가구 | 300만 원 |
실제 지급액은 총소득과 재산 규모에 따라 자동 계산되며 국세청 홈택스/손택스에서 신청 시 예상 지급액이 자동으로 안내됩니다. 단, 재산이 1억 4천만 원 이상이면 감액 대상이 되고 2억 원 이상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많이 묻는 질문!
내가 꼭 직장에 다녀야 신청할 수 있나요?
→ 꼭 직장 근로자가 아니어도 됩니다. 사업자등록이 있는 자영업자, 종교인, 프리랜서 등도 모두 포함됩니다. 단, 소득이 명확히 신고되어 있어야 하며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으로 인정되는 구조여야 합니다.
아르바이트나 단시간 근로자도 해당되나요?
→ 네. 3개월 이상 지속된 근로, 또는 연간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수백만 원 단위)이라면 단시간 근로자도 신청 가능합니다. 고용보험 가입 여부는 필수 조건이 아닙니다.
배우자 소득이 많으면 신청이 안 되나요?
→ 맞벌이가구 기준에서는 두 사람의 총소득이 기준을 넘지 않으면 신청 가능합니다. 단독 또는 홑벌이 가구의 경우 배우자의 소득 여부와 금액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국적 요건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자여야 하며 외국인 배우자와 혼인한 경우는 일부 예외 허용
만 19세 이상이어야 하며 학생·군인·교도소 수감자는 일반적으로 대상에서 제외
정리하자면, 근로장려금은 저소득층만의 복지가 아닌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직종이나 근무형태에 관계없이 기준만 충족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본인이 ‘될까 말까’ 애매한 수준이라고 느껴진다면 신청 후 결과를 확인해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온라인 신청 방법! 홈택스, 손택스 활용하기
근로장려금은 예전처럼 주민센터나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국세청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을 통해 집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시스템이 더욱 직관적으로 개선되어 누구나 5분 이내에 온라인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안내문을 받은 사람은 물론 스스로 신청해야 하는 사람도 동일한 절차를 따릅니다.
1. 홈택스(hometax.go.kr)에서 신청하는 방법
- 국세청 홈택스 접속 및 로그인 포털에서 ‘홈택스’를 검색하거나 www.hometax.go.kr에 접속 후,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PASS 등) 중 원하는 방식으로 로그인합니다.
- 신청 메뉴 찾기 메인 화면에서 ‘신청/제출 → 근로·자녀장려금 신청하기’를 클릭합니다. 또는 홈 화면에서 ‘근로장려금’ 배너를 누르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안내 대상자 확인 ‘안내대상자’로 확인된 경우에는 기본정보와 소득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어 확인만 하면 됩니다. 반대로 ‘비안내 대상자’는 모든 항목을 직접 입력해야 하므로 소득 내역과 가구 정보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가구원 정보 입력 배우자, 자녀, 직계존속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가구 유형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됩니다.
- 소득자료 및 재산 자료 확인 본인의 사업자유형, 직장 근로소득 등과 관련된 정보를 입력하거나 확인합니다. 단, 소득이나 재산 자료가 정확하지 않을 경우 추후 반려 또는 과소지급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신청 완료 및 접수번호 확인 모든 정보를 입력한 후 ‘신청 완료’ 버튼을 클릭하면 접수번호가 부여됩니다. 이후 국세청에서 심사를 진행하며 평균적으로 2~3개월 후 지급 결정이 내려집니다.
2.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는 방법 모바일 앱을 통한 신청도 PC와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조작이 간편해 65세 이상 고령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손택스’ 앱 설치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손택스’ 검색 후 설치합니다.
- 로그인 공동인증서, 간편인증, 금융인증 등으로 로그인합니다.
- 메인화면에서 ‘근로장려금 신청’ 선택 홈 화면에서 ‘근로·자녀장려금’ 항목을 눌러 신청화면으로 진입합니다.
- 본인정보 자동 불러오기 수급 안내를 받은 경우 대부분의 정보는 자동으로 채워져 있으므로 ‘확인 후 제출’만 하면 됩니다.
- 비안내 대상자는 소득·가구·계좌정보 직접 입력 이 경우 국세청에 등록된 본인의 소득자료나 통장 정보가 없기 때문에 신청인이 직접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 신청 완료 후 알림 수신 신청이 접수되면 알림톡 또는 문자로 확인 메시지가 발송되며 처리상황은 앱 내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합니다.
3. 신청 기간 및 지급 시기
정기 신청기간: 매년 5월 1일 ~ 5월 31일
기한 후 신청기간: 6월 1일 ~ 11월 30일 (지급액의 90%만 지급됨)
지급 시기: 정기 신청의 경우 8월 말~9월 초에 일괄 지급. 기한 후 신청은 심사 완료 후 순차 지급
단, 정기 신청기간을 넘기면 지급금이 감액되므로 가능하면 5월 내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4. 신청 시 자주 묻는 질문
- Q. 계좌정보를 바꿨는데 기존 계좌로 지급될까요?
→ 신청서에 새로운 계좌를 반드시 입력해야 하며 입력하지 않으면 국세청에 등록된 예전 계좌로 지급될 수 있습니다. - Q. 비안내 대상자는 왜 안내문을 못 받나요?
→ 전년도 소득 신고가 늦었거나 국세청 시스템에서 자동 분석이 어려운 경우(프리랜서 등) 안내문이 생략될 수 있습니다. - Q. 신청 후 상태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 홈택스 또는 손택스 → ‘마이홈택스’ → ‘신청내역조회’ 메뉴에서 신청 현황 확인 가능합니다.
이처럼 근로장려금 신청은 홈택스와 손택스만 제대로 활용하면 누구나 집에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이라면 복잡하게 고민하지 말고 온라인으로 빠르게 접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신청할 때 주의할 점과 자주 발생하는 실수
근로장려금은 신청 절차가 비교적 간편한 편이지만 신청 요건이 세밀하고 가구 형태나 소득 인정 기준이 까다롭기 때문에 자칫 잘못 기재하거나 누락하면 지급이 지연되거나 감액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청서 작성 단계에서의 실수, 계좌 정보 입력 오류, 가구원 누락, 자격 요건 오해 등은 매년 반복되는 문제입니다.
이 단락에서는 신청자가 가장 자주 저지르는 실수와 꼭 주의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사전 확인을 통해 불필요한 실수 없이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배우자, 자녀, 직계존속 정보 누락
근로장려금은 가구 단위로 심사되기 때문에 배우자나 부양가족 정보가 누락되면 잘못된 가구 유형으로 분류되어 금액이 낮아지거나 지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배우자와 주민등록이 따로 되어 있더라도 실질적 혼인관계에 있다면 반드시 등록해야 함
부양자녀는 만 18세 미만 또는 장애자녀, 소득 1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만 해당
70세 이상 부모님을 부양 중이라면 직계존속으로 포함 가능.
단, 주소지와 생계여부 확인 필요
2. 소득 오입력 또는 누락
신청 대상자가 근로소득 외에도 사업소득(간이사업자 포함), 종교인 소득이 있는 경우 반드시 함께 입력해야 합니다.
일용직 소득을 누락하면 수급금액이 줄어들 수 있음
간이과세 사업자는 소득 파악이 어려워 누락되기 쉬움.
현금영수증 발급 내역 등 별도 확인 필요
국세청에 등록된 소득 외 추가 수입이 있다면 신고 누락으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직하게 기입해야 함
3. 재산 기준 과소평가
근로장려금 신청 요건 중 ‘재산 합계 2억 원 미만’ 조건은 단순히 예금만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 및 가구원 명의의 자동차, 부동산, 임대보증금, 주식, 전세권까지 모두 포함됨
자동차는 시가표준액 기준으로 계산되며 복수 보유 시 총액 산정
은행 계좌뿐만 아니라 CMA, 저축성보험, 펀드 등도 포함되므로 금융정보를 모두 조회해야 정확한 판단 가능
4. 계좌정보 오류
신청서 마지막에 입력하는 지급 계좌 정보는 실수 없이 정확히 기입해야 하며 반드시 본인 명의 계좌여야 합니다.
공동명의 통장은 불가
예금주 이름과 계좌번호가 불일치하면 지급이 지연되며 다시 수정 절차를 거쳐야 함
최근 사용하지 않는 휴면계좌 입력 시 지급 실패 사례도 빈번함
5. 신청 기간 경과 후 뒤늦은 신청
근로장려금은 원칙적으로 정기 신청 기간(5월)에 신청해야 100% 지급되며 기한 후 신청(6월~11월)의 경우 지급액이 10% 삭감됩니다.
예: 원래 200만 원 수급 대상자라면 기한 후 신청 시 180만 원만 지급
기한 후 신청은 대상자임에도 신청하지 않은 경우를 위한 예외적 절차이므로 꼭 5월 안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
6. ‘나는 안 될 것 같아서’ 신청 자체를 포기
이것이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실제로 국세청이 매년 발표하는 자료에 따르면 근로장려금 지급 가능 대상자 중 약 25~30%는 스스로 신청을 포기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르바이트, 단시간 근무자도 해당 가능
자영업 폐업 후 재취업하지 않은 경우에도 전년도 소득 기준 충족 시 수급 가능
프리랜서, 비정규직도 모두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음
7. 소득심사 시 허위신고로 환수 조치
가짜 근로소득을 허위로 신고해 장려금을 수령한 경우 환수 조치 + 가산세 부과가 이뤄집니다.
허위근로자는 향후 2년간 장려금 수급 불가
불성실 신고자는 국세청 사후관리 대상에 등록됨
따라서 정직한 소득 및 가구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
8. 동일 주소지 내 중복 신청
한 세대에서 여러 명이 각각 장려금을 신청하는 경우, 중복 가구로 판단되어 1인만 인정되며 나머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예: 부모님과 동거 중인 미혼자녀가 단독가구로 신청하면 반려
동일 주소지에 가족이 여러 명 있는 경우, 세대분리 여부를 명확히 확인해야 함
이외에도 주의해야 할 요소:
주민등록상 세대 분리 여부는 ‘생계 분리’ 여부와 다르므로 오해 금지
작년에 신청했더라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함 (자동 갱신 아님)
소득이 없는 해에도 전년도 기준 충족 시 수급 가능
근로장려금은 정부의 대표적인 저소득층 일자리 복지 제도이지만 절차의 단순함에 비해 조건은 상당히 정밀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신청 전 최소한 가구 유형, 소득 합계, 재산 항목, 계좌 정보는 한 번쯤 정리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며 잘못된 정보로 인한 감액, 반려, 환수 처분을 피하기 위해 정확성 있는 신청이 가장 중요합니다.
근로장려금, 놓치지 말아야 할 가장 현실적인 지원 제도
근로장려금은 이름 그대로 “일하는 사람을 위한 장려금”입니다. 단순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제도를 넘어 스스로 일하며 소득을 창출하려는 사람을 실질적으로 응원하는 제도라는 점에서 매우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지원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근로장려금 제도는 해마다 개선되며 신청 대상자 범위가 넓어지고 지급액도 늘어났습니다.
예전에는 주민센터에 서류를 들고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PC나 스마트폰으로 단 몇 분 만에 신청이 가능하며 지급 결정까지도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신청을 포기하거나 아예 대상인지도 모르고 지나쳐버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현실입니다.
특히 프리랜서, 일용직, 단시간 근로자, 자영업자처럼 소득의 규모나 근무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나는 해당이 안 될 것 같아”라고 스스로 판단하고 신청을 건너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근로장려금은 그런 분들을 위해 존재하는 제도이며 대부분의 경우 정확한 소득 합산과 가구 확인만 거치면 충분히 신청 자격이 충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미 한 번 수급했다고 해서 다음 해에 자동으로 지급되는 제도는 아니기 때문에 매년 5월 신청 기간을 기억하고 스스로 다시 신청해야만 수급이 가능합니다.
기한 후 신청도 가능하지만 지급액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가능한 한 정기 기간 내 신청을 권장드립니다.
근로장려금은 단순히 소액의 보조금이 아니라 매달 빠듯한 가정의 숨통을 틔워주는 소중한 재정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단독가구는 최대 150만 원, 맞벌이 가구는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만큼 그 가치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정책은 알아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내가 스스로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근로장려금은 바로 그 권리 중 하나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본인의 상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빠르게 신청해보는 것만으로도 삶의 작은 변화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